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구 을(부산) (문단 편집)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4> {{{#ffffff {{{+1 '''남구 을'''}}}}}}[br]{{{#ffffff 대연1동, 대연3동, 용호1동, 용호2동, 용호3동, 용호4동}}}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박재호|{{{#373a3c,#dddddd 박재호}}}]](朴在昊)''' || '''41,005''' || '''1위''' || || [include(틀: 더불어민주당)] || '''50.50%''' || '''당선''' || ||<|2> {{{#ffffff {{{+5 '''2'''}}}}}} || [[이언주|{{{#373a3c,#dddddd 이언주}}}]](李彦周) || 39,575 || 2위 || || [include(틀: 미래통합당)] || 48.74% || 낙선 || ||<|2> {{{#ffffff {{{+5 '''7'''}}}}}} || {{{#373a3c,#dddddd 조호근}}}(曺浩根) || 616 || 3위 || || [include(틀:국가혁명배당금당)] || 0.75%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114,836 ||<|3> '''투표율'''[br]71.54% || || '''투표 수''' || 82,159 || || '''무효표 수''' || 963 || ||<:><-5> {{{#FFFFFF '''21대 총선 부산 남구 을 개표 결과'''}}} || || '''정당'''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include(틀:미래통합당)] ||<|2> 격차[br](1위/2위) ||<|2> 투표율[br](선거인/표수) || || '''후보''' || [[박재호|{{{#ffffff '''박재호'''}}}]] || [[이언주|{{{#ffffff 이언주}}}]] || || '''득표수[br](득표율)''' || {{{#ffffff '''41,005[br](50.50%)'''}}} || '''39,575[br](48.74%)''' || '''+ 1,430[br](△1.76)''' || '''82,159 [br] (71.54%)''' || || '''대연1동''' || 47.64% || {{{#ef426f,#bc103c 51.32%}}} || ▼3.68 || 62.53 || || '''대연3동'''[*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가 있는 동네] || {{{#004ea2,#5dabff 52.77%}}} || 46.59% || △6.18 || 67.30 || || '''용호1동''' || 45.04% || {{{#ef426f,#bc103c '''54.35%'''}}} || ▼9.31 || 70.56 || || '''용호2동''' || 49.42% || {{{#ef426f,#bc103c 49.87%}}} || ▼0.45 || 70.83 || || '''용호3동''' || {{{#004ea2,#5dabff 51.03%}}} || 48.37% || △2.66 || 75.93 || || '''용호4동''' || {{{#004ea2,#5dabff '''55.10%'''}}} || 44.13% || '''△10.97''' || 71.03 || || '''후보''' || [[박재호|{{{#004ea2,#5dabff '''박재호'''}}}]] || [[이언주|{{{#ef426f,#bc103c 이언주}}}]] ||<-2>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004ea2,#5dabff 54.21%}}} || '''41.57%''' ||<-2> △12.64 || || '''관외사전투표''' || {{{#004ea2,#5dabff 61.09%}}} || 37.60% ||<-2> △23.49 || || '''국외부재자투표''' || {{{#004ea2,#5dabff '''70.25%'''}}} || 28.93% ||<-2> △'''41.32''' || ||<-4> {{{#ffffff '''남구 을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 || '''정당'''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include(틀:미래통합당)] ||<|2> 격차[br](1위/2위) || || '''후보''' || [[박재호|{{{#ffffff '''박재호'''}}}]] || [[이언주|{{{#ffffff 이언주}}}]] || || '''[[용호동 W|{{{#000,#fff 더블유}}}]]''' || 34.88% || {{{#ef426f,#bc103c '''64.58%'''}}} || ▼29.7 || || '''[[GS하이츠자이|{{{#000,#fff GS하이츠자이}}}]]''' || 35.19% || {{{#ef426f,#bc103c 64.39%}}} || ▼29.2 || || '''[[대연 힐스테이트푸르지오|{{{#000,#fff 대연 힐스테이트푸르지오}}}]]''' || 46.53% || {{{#ef426f,#bc103c 52.81%}}} || ▼6.28 || || '''[[오륙도 SK뷰|{{{#000,#fff 오륙도 SK뷰}}}]]''' || '''47.45%''' || {{{#ef426f,#bc103c 51.92%}}} || ▼4.47 || 남구의 인구수가 단일 선거구의 상한선 전후[* MB정부 때부터 선거구 조정 1순위 지역으로 지목되고는 했었다.]로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선거구(관할구역)의 변화가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용호1동, 용호2동, 용호3동, 용호4동, 대연1동, 대연3동으로 관할 구역이 확정되었다. 20대 총선 당시 박재호 의원이 패배했던 우암동과 감만동[* 비교적 낙후된 지역이다.]이 빠지고, 남구 갑의 이정환 후보가 이겼던 대연동[* [[경성대]], [[부경대]]를 끼고 있는 대학가다.]이 편입되면서 20대 총선 당시보다 민주당에 조금 더 유리한 구성이 되었다. 다만, 박재호 의원 본인은 이번 선거구 조정이 절대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정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는 박 의원이 무려 20년 동안 용당동, 감만동, 우암동을 훑고 다니며 표 밭을 다졌고 초선 임기 중에도 낙후 지역인 우암동, 감만동 개선사업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암동, 감만동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도와는 별개로 박재호 의원 개인에 대한 지지도는 높은 편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자신이 공 들였던 지역이 모두 갑 선거구로 넘어가게 되자 그 쪽 주민들이 직접 전화로 "니 가면 우짜노?" 이러면서 많이 섭섭해 했다고 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9&aid=0002389953|#]] 선거구가 선거 1달 전에 갑자기 바뀐데다 새로 들어온 대연 1, 3동 지역은 20년 동안 박 후보가 출마하면서 단 1번도 인연이 없었던 지역이었기에 새로 편입된 지역의 정치 지형이 민주당 쪽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이었다고 해서 마냥 유리해졌다고 보기 어려운 것이다.[* 22대 총선에서 남구가 합구됨으로써, 박후보에게 유리했던 지역이 다시 넘어와서 지역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구를 수성해야 할 [[더불어민주당]]은 이곳 현역인 박재호 의원이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아 재선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탈환해야 할 [[미래통합당]]은 [[서용교]] 전 의원이 사망하면서 새 후보를 찾아야 할 상황이었는데, 원래 중구·영도구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이언주]] 의원을 공천했다. 그 밖에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조호근 후보도 출마한다. 출구조사 결과 50.7% : 48.8%로 현역 의원 박재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 우세로 예측되었다. 실제 개표에서도 경합지답게 시시각각 순위가 뒤바뀌며 엎치락뒤치락 혼전 양상을 보였다. 그러다가 95%대에서 박재호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는데, 90% 정도 개표된 상황에서 MBC에서는 이언주 후보의 당선 확률을 71.7%로 예측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어쨌든 최종 결과 출구조사 결과와 비슷하게 50.5% : 48.74%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언주 후보를 득표율 1.76%, 득표 수 1,430표 차로 신승하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서 박재호 의원은 [[3당 합당]] 이후 최초로 부산 내 민주당 지지세가 비교적 강한 [[낙동강 벨트]]가 아닌 [[동부산]]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한 국회의원이 되었다. 1990년 3당 합당 이후 이번 총선까지 통틀어 30년 동안 부산에서 재선 이상에 성공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박재호 본인을 포함해 [[사하구 을]]의 [[조경태]], [[북구·강서구 갑]]의 [[전재수]], [[사하구 갑]]의 [[최인호(정치인)|최인호]] 의원까지 단 4명 뿐이다. 그런데 조경태, 전재수, 최인호는 모두 지역구가 [[낙동강 벨트]] 지역인 [[서부산]]에 있었다. 동부산에서 재선까지 성공한 인물은 현재까지 박재호 의원이 유일하다. 전체적으로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승했음에도 유독 영남권에선 큰 재미를 보지 못했는데, 지난 총선 때 획득했던 [[낙동강 벨트]] 지역 5석을 모두 수성하면서 다시 한 번 낙동강 방어선의 건재함을 재확인한 것과 이 곳에서 당선된 박재호 의원, [[울산광역시]] 북구의 [[이상헌(정치인)|이상헌]] 의원까지 [[낙동강 벨트]] 이외의 지역에서 당선된 의원이 2명 있어 동부산 진출 교두보 및 울산 진출 교두보는 남겨두는 데 성공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듯 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박재호 의원은 대연3동에서 1,038표 차[*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및 [[대연자이]], [[대연 롯데캐슬]] 등 대연3동에 위치한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에서 박재호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 또 [[부경대학교]]와 [[경성대학교]]가 있어서 20대 표심도 많았다.], 용호3동에서 276표차, 용호4동에서 605표 차로 승리했다. 이언주 후보는 대연1동에서 316표 차, 용호1동에서 2,060표 차,[* 특히 [[GS하이츠자이]](용호1동 제9투표소, 이언주 64.39%)와 [[용호동 W|W]](용호1동 제10투표소, 이언주 64.58%)에서는 이언주 후보가 크게 이겼고, [[LG메트로시티]] 아파트도 이언주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용호2동에서 43표 차로 승리했다. 여기까지는 이 후보가 박 후보를 500표 차로 앞질렀으나 관외사전투표에서 박 후보가 1,835표 차로 이겼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45표 차, 재외투표에서 50표 차로 이기면서 합계 1,430표 차로 승리할 수 있었다.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면 [[사전투표]]만[* 거소 및 선상투표 + 관외사전투표 + 국외부재자투표 + 관내사전투표] 따로 툭 떼어서 계산할 경우 18,555표 : 13,218표로 박재호 후보가 '''5,337표 차'''로 크게 이겼다. 그런데 선거 당일 투표에서는 22,450표 : 26,357표로 이언주 후보가 3,907표 차로 이겼다. 즉, 선거 당일 투표에 보수층 유권자들이 대거 결집하여 이언주 후보를 팍팍 밀어주었기에 그나마 1,430표 차까지 추격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사전투표에서 표 차가 너무 많이 벌어졌기에 따라잡긴 했지만 뒤집을 수는 없었고 그대로 박재호 후보의 승리로 끝나게 된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부촌인 용호동에서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컸고, 이를 반영하듯이 용호1동에서 이언주 후보의 표가 많이 나왔다. 그러나 박재호 후보가 최종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우선 이곳에서 무려 5번이나 출마하면서 지역 기반을 잘 다진 것이 컸다는 평. 특히 본인 전화번호 알려주고 지역 주민이 콜하면 의견 개진하고 심지어 욕을 해도 무조건 응대해준다는 박재호식 밀착형 지역구 챙기기가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 많다. 반면, 이언주 후보는 전략공천되어 온지라 지역 기반도 없다보니 그나마 상대측 후보보다 인지도가 더 높다는 후보 개인의 장점으로 승부를 볼 수 밖에 없었지만, 사실 이러한 인지도도 막말+철새 소리 듣던 이언주에겐 부정적인 요소가 더 높았다는게 패배의 요인이었다. 박 후보를 향한 고소, 고발 남발 등[* 제대로 된 확인 사항 없이 자신의 [[불륜]] 루머를 퍼뜨린 사람을 박재호 후보 측 선거캠프 인물로 단정해 고소한 게 그 예시다. 사실 이 루머는 수 년 전부터 나온 것이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2080440739259|#]]]으로 유권자들에게 찍힌 것도 한 몫 했다. 한편, 이언주의 원 지역구인 [[광명시 을]]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원래 민주당 후보라 당선된 거였고, 그래서 이언주도 여차저차해 미래통합당으로 넘어오며 자기가 버린 [[광명시 을]] 재선에는 택도 없으니 부산으로 철새 짓하러 간 거라 당연히 지역 민심이 좋을 리 없었다. 때문에 이언주 개인으로서도 이번 패배는 정치적 재기 가능성에까지 의문을 던지는 '''엄청난 타격'''이 되었다. 변절자, 생계형 철새 등 온갖 조롱을 당하면서도 당선 하나만 보고 부산 남구 을로 향했건만, 그야말로 전통적인 보수 텃밭에서 패배했기 때문.[* [[낙동강 벨트]]로 분류되는 서부산 지역을 제외하곤 부산에서 '''유일하게''' 미래통합당 후보가 낙선한 지역이었다. 그 뿐 아니라 애초에 이곳은 [[박재호]] 의원이 당선되기 이전엔 보수 정당이 내리 차지했던 곳이며 [[김무성]]이 '''무려 4선'''을 지낸 곳이다. 무슨 외부 요인 운운할 변명의 여지도 없는 것.] 즉, 상당수 '''보수 유권자들조차 이언주는 아니라고 본 것'''이다. 실제로 지역구는 박재호, 비례대표는 미래한국당을 찍은 유권자들이 상당히 많았다.[* 미래한국당 43.75% 더불어시민당 28.19%. 물론 여권쪽이야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정당에 투표한 유권자도 상당하긴 했지만.] 오죽하면 전원책이 차라리 수도권에서 떨어졌으면 정치적 생명력은 그나마 유지되었을거라고 평할 정도였다.[[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42114465054357|#]] 결론적으로 [[이언주]]가 여기 공천된 것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 당시 [[김문수]]가 대구 [[수성구 갑]]에 출마한 것과 비슷한 결과를 보인 것이다. 그런 와중에 이언주 본인은 [[사전투표 조작 음모론]]에 편승해 [[민경욱]], [[김소연(정치인)|김소연]], [[김척수]], [[박용찬]] 등과 함께 법원에 선거 관련 증거보전 신청을 하며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다. 재검표로 당락이 바뀐 경우는 개표 부정이 판치던 군사정권 시절 얘기고[* 민주화 이후에도 [[노태우 정부]] 말인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14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구 을]] 선거구에서 당초 [[민주자유당]] [[김용채]] 후보가 36표 차이로 당선되었으나 재검표 결과 [[민주당(1991년)|민주당]] [[임채정]] 후보의 표 98표가 김용채 후보의 표로 잘못 계산된 것이 밝혀져 당락이 뒤집힌 바 있다. 이로 인해 김용채 의원은 임기 시작50일 만에 의원직과 정무제1장관직을 내려놔야 했다.], [[문민정부]] 출범 이후로는 '''단 한 번도 당락이 바뀐 적이 없다'''. 과거 3표 차로 낙선한 [[문학진]], 9표 차로 낙선한 [[박기억]]도 몇 번이나 재검표를 해봤지만 당락이 뒤바뀌지 않았는데, 이언주는 문학진이나 박기억보다 훨씬 큰 격차인 1,400표 넘는 차이로 졌다.[[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51110240680585?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1,400여 표 차란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당연히 결과가 뒤집히는 일 따윈 없었고 망신만 더 당하며 그대로 낙선했다. 이후 2021년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나오려고 준비한다는거 보면 정계 미련을 버리지 못한 모양.[[https://news.v.daum.net/v/20201121125525663|#]]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DI8_CgCXb0)]}}} || || '''{{{#FFF 당선 확정 후 소감을 밝히는 박재호}}}'''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